최승효 가옥

양림산 동남쪽 끝부분에 있는 이 집은 원래 독립운동가 최상현(崔相鉉)의 집이다. 정면 8칸 측면 4칸의 매우 큰 규모의 전통가옥으로 일자형 평면의 팔작집이다. 이 건물의 대청을 제외하고는 다락을 두었는데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을 피신 시켰다고 한다. 1920년대의 가옥으로 한말 전통가옥의 이행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