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생가

20세기의 위대한 작곡가 정율성(1914~1976)선생이 태어난 생가로써, 선생은 이곳에서 숭일소학교를 다녔다.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중국의 진보적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연안으로 옮겨 노신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성악교육을 담임하였으며, 조선의용대 무정 장군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깊은 동지애를 나누었다. 중국의 아리랑으로 회자되는《延安訟》중국인민해방군의 군가로 지정된 《팔로군행진국》등은 모두 이 시기에 창작된 것이다. 일생동안 교향곡을 포함 360여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작곡하여 현대 중국음악사상 최고의 음악가로 평가되는 정율성 선생은 20세기 광주가 낳은 걸출한 항일운동가이자, 동아시아의 음악을 발전시킨 혁명음악가이며, 세계평화와 우의를 실천한 훌륭한 민간외교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