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분청사기, 충효동도요지

충장사에서 광주호 방향으로 1㎞ 쯤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있다.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으뜸으로 청자 말기부터 분청자를 거쳐 백자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서쪽 부지에 자리한 전시관에는 여기서 출토된 각종 분청, 백자, 그리고 찻그릇 도편을 전시하고 있다. 색다른 점은 도공의 이름이 새겨진 자기가 많았다는 것. 이는 도자기를 조잡하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이러한 명문은 인화문에서만 보여 인화문은 관에 납품했던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