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열사 묻힌 구묘역

’80년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산화한 영령들이 17년 동안 묻혀있던 곳으로 ’97년 새 묘역이 완성됨에 따라 이곳에 묻혀있던 영령들도 치욕의 세월을 뒤로 하고 새 묘역으로 이장되었다. 현재는 고 박종철, 민족시인 고 김남주 시인 등 5·18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민족?민주열사 37명과 아직까지 신묘역으로 옮기지 못한 5·18 희생자(2인) 등이 안장되어 있으며 옮긴 이들은 가묘상태로 남아있다. 광주시가 추진중인 민주열사 신묘역이 조성되면 5·18 구묘역은 ’80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적지로서의 역할에 보다 충실해지게 되며 그날의 참상을 후세에게 전하는 역사의 장소로 영원히 남게된다.
☞ 참배코스 참배광장(헌화, 분향)→유영봉안소→묘역순례
☞ 참배는 이렇게 참배를 위해 입구로 들어서면 민주의 문, 민주광장, 추념문 등이 차례로 나온다. 5·18묘역 중앙에 솟아있는 추모탑은 우리나라 전통 석조물인 당간지주를 형상화한 것. 탑신을 지나면 묘역. 참배를 마친 후에는 유영봉안소를 들러야 한다. 전통고분인 고인돌 형태를 응용한 유영봉안소는 5·18민중항쟁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곳이다. 5·18 구묘역으로 향하기 위해 거치는 곳이 역사의 문. 전통 한옥건물로 지하에는 그날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5·18 사진자료 전시관이 있다. 꼭 들러 그날의 참상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