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 장고분

사다리꼴과 원을 붙여놓은 모양의 무덤을 가리키는 장고분은 대부분 영산강 유역의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영산강 충적지대 가장자리에 있었던 월계동 장고분은 옛 무덤의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2호분까지 있고 5세기 후반에 만든 것으로 짐작하는데 발굴조사를 통해 원통형 토기, 나팔형 토기편들이 출토됐다.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비슷한 점이 많아 고대 한·일관계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95년 발굴조사를 마치고 원형을 복원해 놓았다. ☎ 062-971-6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