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광주국제음악제.버스킹 경연대회 개최  ■

. 일 시 : 2020년 11월 14일(토) 오후 14시~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2층 대강당

. 본선참가자 : 총 22개팀

. 주 최 : 광주광역시

. 주 관 : 광주광역시관광협회. 광주매일신문

. 후 원 : 광주관광재단


최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제1회 광주국제음악제.버스킹 경연대회'가 14일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안으로 온택트 버스킹 공연을 활용한 유트부 생중계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문화수도 광주의 이미지를 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심사를 통해 대상에 부활의 '생각이나'를 부른 유투씨, 최우수상에 '더 스타 맹글드 베저스' '조이밴드' 등 2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선 심사위원으로 장용석 독립기획자(대중음악), 김현옥 광주 광주국제교류센터 에술감독(클래식 국악), 김철운 광주포크기타그룹 회장(버스킹), 김유미 더아시안&발레단 이사장(무용댄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사 편집국장(언론)이 참여해 엄정한 심사를 벌였다.

지난 10월 한달간 접수를 통해 국내.외 젋은이들에게 색다른 음악제 및 버스킹 경연대회의 즐길거리를 제공해 6일 예선 심사를 거쳐 총 22개 팀이 선발돼 무대에 올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사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밖에 특별상 4개팀, 인기상 4개팀,

참가상 6개팀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관광협회 및 인트라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대회를 홍보하고, 인터넷, SNS, 오프라인 등 다각적 홍보를 통해 총 50여팀이 접수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온택트 공연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트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다시 찾는 광주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광주에서 체류하는 동안 경험하게 되는 광주 음식, 생활문화, 사람 등 콘텐츠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하고 활용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면 향후 지속적인

광주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영 광주시관광협회 회장은 "경연의 즐거움과 함계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려 다시 찾는 광주 관광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와 공존해야하는 상황까지

도래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매일신문 2020.11.15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