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양림동을 사랑한 고(故) 이강하 작가의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2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강하의 길' 기획 전시전이 열립니다.

양림동에 거주하며 작가 본연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며

 그렸던 작품 ‘무등산’을 비롯해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영산강 사람들’ 

‘맥’ 등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투병생활동안 붓을 놓지 않았던 

 작가의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비록 지금은 이강하 작가를 만날 수 없지만 

고인이 남긴 작품을 통해 그가 살았던 '길'을 돌아보며 

예술적 성과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